-
문대성 논문대필 의혹 샀던 교수, 10년 뒤 구속 왜?
동아대 태권도학과를 압수수색하는 경찰. [사진 부산경찰청] 문대성 전 새누리당 의원의 박사학위 논문대필 의혹을 샀던 전 동아대 태권도학과 교수 김모(46)씨가 지난달 말 구속됐다
-
교수·직원 부정채용, 대학원생 장학금 갈취,박사학위 논문 대필…비리로 얼룩진 동아대 태권도학과
동아대 태권도학과를 압수수색하는 경찰. [사진 부산경찰청] 교수·직원 부정채용, 대학원생 장학금 갈취, 박사학위 논문심사 대가 금품수수, 학부생 상습폭행, 박사학위 논문 대필…
-
[단독] '천재소년' 송유근, UST 박사학위 못따고 군 입대한다
━ 과학영재 한 명도 못 품는 한국 교육시스템 송유근(당시 만11세)군이 2009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 최연소 입학할 때 모습. [중앙포토] 과학영재 한
-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 "학장 직선제, 교수대의원회로 투명한 학교 만들겠다"
━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성신여대 양보경 총장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은 “성신여대는 정의롭고 민주적인 대학으로 다시 태어났다. 전체 구성원이 모두 참여하는 총장 직
-
[차이나 인사이트] 중국은 왜 한반도 문제 ‘당사국’을 자처하고 나섰나
“북핵(北核)을 키운 절반의 책임이 중국에 있다”는 말이 있다. 중국이 대북 제재의 구멍 역할을 하는 바람에 북한이 핵을 개발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
서울대, 김상곤 부총리 논문표절 논란에 “부적절행위 해당”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뉴스1] 표절 의혹이 제기된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석사학위 논문표절 여부에 대해 서울대가 연구부정행위는 아니지만 부적절행위에
-
교육부, ‘경희대 대학원’ 정용화·조권 입학·학위 취소 요구키로
교육부가 경희대 대학원 특혜 의혹과 관련해 가수 정용화와 조권에 대해 각각 입학 취소와 석사 학위 취소를 요구하기로 했다. [중앙포토] 교육부는 지난달 9일부터 13일까지
-
일찍부터 국가 번역청 만든 중국! 한국은?
중국과의 외교, 비즈니스, 학문 교류의 기초, 바로 번역이다. 그런데 이 기본 중의 기본 번역 때문에 피 본 사람이 적지 않다. 식당 메뉴판, 생산 매뉴얼서부터 관공서 홈페이지마
-
[단독]박능후 복지부 장관 후보, 자기표절 의혹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 용역보고서를 발췌한 뒤 학회지에 논문으로 발표해 자기 표절을 했다는 주
-
[단독] 김상곤 논문 본 교수 5명 중 셋 “요즘 기준으론 표절”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쓴 석·박사 학위(경영학) 논문은 현재 학회·대학의 연구윤리 규정을 적용하면 표절에 해당한다는 학계의 의견이 나왔다. 중앙일보가 13일
-
[단독]김상곤 석·박사 논문 살펴본 교수들 “요즘 기준으론 표절”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쓴 석·박사
-
"박사 논문 2000만원, 석사는 1000만원"…논문 대필한 대학교수 등 구속기소
석·박사 논문에 필요한 실험을 대신해 주거나 대필해 주는 대가로 학생들에게 돈을 받은 사립대 교수와 조교수가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형사1부는 1일 배임수재 및 위계에 의한 업
-
“김영란법 때문에 … ” 논문 심사비 슬금슬금 올린 대학들
‘청탁금지법 발효로 학생 혹은 지도교수의 사적인 금품 및 편의 제공이 불가함에 따라 박사과정 외부 심사위원에게 지급하는 심사비 및 수납액을 현실화하고자 함’.서울여대 박사과정에 있
-
과학정보 유통·소통 채널 구축 … 글로벌 협력 촉진
한선화 원장 1959년 출생. 한양대 화학공학 학사, 성균관대 정보공학 학사, KAIST 전산학 석·박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역임, 통일준비위원회 위원(현). 한국과학기술
-
가천대, '이재명 시장 논문' 유효 결정…"시효 지나 무의미"
이재명 성남시장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가천대학교가 심사 시효가 지났다며 유효 결정을 내렸다.가천대는 12일 "학칙에 정한 '5년 시효'가 지나 부정 여부를 심사할 대상이
-
최순실씨, 자신을 '교수'라고 부르길 원해…주변에선 'S'라고
최순실씨. [사진 세계일보]‘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ㆍ여ㆍ최서원으로 개명)씨는 평소 주위 사람들에게 ‘교수’라고 불리길 원했다고 한다.업무상 최씨를 만난 적이
-
[시론] 실력 대신 학력을 묻는 사회
구해근하와이대 사회학과 교수한국에서는 곧잘 학위 논란이 터지곤 한다. 이번에는 저명한 문학평론가인 도정일 경희대 명예교수 얘기다. 관련 기사들에 따르면 도정일 교수는 하와이대에서
-
한인 교수 "차별 당했다" 조지메이슨대 손배소
버지니아주에서 최대 규모의 연구 중심 공립대학으로 알려진 조지메이슨대에서 재직 중인 한인 교수가 학교를 상대로 인종과 장애 차별 소송을 제기했다. 대학에서 '갈등 분석과 해결(SC
-
학생이 지도교수 교체···동국대 '교수 갑질' 퇴출 실험
동국대 대학원생 박모(29·여)씨는 2년간 지도교수의 폭언에 시달리며 불면증을 앓았다. “쥐뿔도 모르면서 까불지 말라”는 막말부터 “학위를 받고 싶으면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야 한
-
[라이프 트렌드] 미래형 글로벌 인재 길러내는 ‘교육 허브’로 자리매김
세계 유명 대학이 한국 인재를 직접 찾아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 캠퍼스를 세우고 수업을 시작한 지도 벌써 5년째다. 입주한 4개 대학의 입시 경쟁률은 평균 5대 1이지만 매년
-
미래형 글로벌 인재 길러내는 '교육 허브'로 자리매김
세계 유명 대학이 한국 인재를 직접 찾아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 캠퍼스를 세우고 수업을 시작한 지도 벌써 5년째다. 입주한 4개 대학의 입시 경쟁률은 평균 5대 1이지만 매년
-
[취업과 창업] 목표 정하고 스펙 설계…우린 ‘온리 원’ 전략으로 합격했죠
유난히 좁았던 올 상반기 취업문을 통과한 신입사원들이 꼽은 취업의 비결은 ‘온리 원’ 정신이다. 한 명을 뽑더라도 우리 회사, 우리 팀에 꼭 맞는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려는 채용
-
4월 졸업식 비난한 학생에게 "학위 수여 재검토하겠다"는 대학 총장
[사진 익명의 제보자 제공] 8월에 학위를 받게 되면 그날 (가족·친지) 불러서 졸업을 기념하려고 했는데 갑작스러운 (졸업식) 변경 및 통합 공지에 대책이 서질 않는다."지난 21
-
"2번, 12번 뭐가 다른가…끝번호로 동정 구하는 정치 안 해"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인 최운열 서강대 경영학 명예교수, 문미옥 포스텍 박사, 이용득 전 최고위원, 박경미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앞줄 왼쪽부터)가 20일 당 중앙위원회에 참석